지코, '새삥' 챌린지 본인 등판..멜론 음원 차트 5위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래퍼 지코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댄스 챌린지에 직접 참여했다.

지코는 14일 SNS 계정에 '새삥'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원으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댄서 '바타'가 곡에 맞춰 찰떡 안무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해당 안무가 SNS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챌린지 열풍이 불었다.

안무에 대한 관심은 음원 차트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새삥'은 14일 오전 8시 멜론 TOP 100 5위에 올랐고, 15일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코는 2020년 발매한 '아무노래'를 시작으로 댄스 챌린지의 원조로 등극했다. 국내 아이돌, 배우, 유튜버 등 많은 이들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코 열풍을 만들어 냈다.

'아무노래'는 발매 당시 멜론 일간 차트에서 52회 1위,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을 기록했다. 2020년 연간 가온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코는 지난 7월 신곡 '괴짜'를 발매하고, 자체 콘텐츠 '5분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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