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까지..거센 'Made In USA'에 韓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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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명예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트럼프 대통령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미국의 계속되는 자국 우선 행보에 탄식과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바이든 미 대통령은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역시 미국산을 강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우리 바이오산업에 미칠 영향, 그리고 계속되는 미국의 공세에 대응할 방법은 없는지 집중진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명예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바이든 대통령이 바이오산업에서도 '미국 내 제조 생산'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Q. 반도체·전기차에 이어서 바이오 분야에서도 미국의 패권을 강화하겠다는 건데 트럼프 대통령 때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중간선거 때문인가요?
Q. 이번 행정명령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에 영향과 타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더라고요. 중국 업체를 견제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단기적 반사이익 가능성도 있다는 건데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Q.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하죠,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두 정상이 만나는 것은 처음인데요, 두 정상, 반미 액션을 취할까요?
Q. 현실적으로 가장 큰 미국이, 미국 내에서 생산하라고 압박을 하니 한국 바이오 기업들은 미국에 공장을 울며 겨자 먹기로 지어야 하는데 국내 바이오 회사들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Q. 국내 전기차와 배터리 업체가 '메이든 인 아메리카' 정책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미국으로 건너갔죠. 한미 정부 간 협상은 어느 정도 진척이 있습니까?
Q. 반도체 분야는 미국 정부에 지원을 받게 되면 중국 내 투자가 10년간 어렵게 되는데 한국 반도체 회사들, 어떤 선택을 해야 합니까?
Q. 우리 정부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항해 '공급망 안정화 기본법' 제정을 서두르겠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고,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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