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연맹, 2023 세계컬링연맹 총회 서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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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8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컬링연맹(WCF) 총회가 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컬링연맹은 "세계컬링연맹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2 세계컬링연맹 총회에서 2023년 총회의 서울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2023 세계컬링연맹 총회는 내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내년 총회에는 68개 회원국 대표들과 세계컬링연맹 이사회, 사무처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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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9월 올림픽파크텔 일원서 개최
68개 회원국 참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전 세계 68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컬링연맹(WCF) 총회가 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컬링연맹은 "세계컬링연맹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2 세계컬링연맹 총회에서 2023년 총회의 서울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2023 세계컬링연맹 총회는 내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내년 총회에는 68개 회원국 대표들과 세계컬링연맹 이사회, 사무처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내년 9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는 세계컬링연맹 이사회가 열리고, 13~14일에는 컬링 정책과 경기규정 등의 안건을 사전에 논의하는 오픈 미팅, 15일은 본회의가 진행된다.
연맹은 총회 기간 중 한국, 서울의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연맹은 세계컬링연맹에 서울 총회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연맹은 제네바 임시총회와 스위스 로잔 정기총회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내년 총회를 유치했다.
정귀섭 대한컬링연맹 상임부회장은 "서울에서 세계 각국의 컬링 리더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해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총회에 앞서 내년 4월에는 2023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가 강원컬링센터 등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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