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피프스시즌 협업 시동..'도쿄 바이스' 티빙·캐치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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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옛 엔데버콘텐트)이 제작한 '도쿄 바이스'가 국내에도 공개된다.
CJ ENM 관계자는 "'도쿄 바이스' 이후 피프스시즌 프리미엄 콘텐츠 다수가 국내 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CJ ENM과 피프스시즌 협업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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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옛 엔데버콘텐트)이 제작한 '도쿄 바이스'가 국내에도 공개된다. 피프스시즌 콘텐츠가 CJ ENM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첫 사례다.
피프스시즌은 16일 '도쿄 바이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방송채널 캐치온2를 통해 선보인다. 도쿄 바이스는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 범죄를 취재하며 겪는 미스터리 범죄 느와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기자 제이크 아델스타인 자서전을 원작으로 해외에서는 4월 HBO맥스에서 공개됐다. '도쿄 바이스'는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 점수 85%, 관객 점수 89% 를 기록하는 등 관객·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CJ ENM은 '도쿄 바이스' 공개를 시작으로 피프스시즌과 협력을 본격화한다. 영화·드라마 등 10개 이상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양사 지식재산(IP)을 교류, 리메이크하거나 새로운 기획개발 아이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전략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크리스 라이스 피프스시즌 공동대표는 “'도쿄 바이스'는 영어와 일본어가 섞인 콘텐츠로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는 피프스시즌 탁월한 역량이 증명된 작품”이라며 “세계적으로 한국어로 된 콘텐츠를 향한 수요가 큰폭 증가, CJ ENM과 피프스 시즌 협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도쿄 바이스' 이후 피프스시즌 프리미엄 콘텐츠 다수가 국내 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CJ ENM과 피프스시즌 협업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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