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침수 피해 막자"..순창군청에 우수저류시설 설치

최영수 2022. 9. 1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읍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군청 주차장에 1만300t 용량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 9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우수저류시설과 펌프 설비를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군청 주차장 공사에 따라 경천 건너편에 임시주차장 2곳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 주변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읍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군청 주차장에 1만300t 용량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 9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우수저류시설과 펌프 설비를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은 집중호우 때 경천 수위 상승에 의한 읍내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청 주차장 공사에 따라 경천 건너편에 임시주차장 2곳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 주변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