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국토부,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주범 냉천 복구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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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해병대 1사단, 국토부가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에서 중장비를 투입해 유실된 제방을 쌓는 등 복구 작업을 벌였다.
군과 국토부는 이날 굴삭기, 트럭 등 장비 수십대를 동원해 하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유실된 제방을 복구했다.
한편 포항시 장기면 등 농촌지역 소하천 등에 대한 복구는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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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군과 해병대 1사단, 국토부가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에서 중장비를 투입해 유실된 제방을 쌓는 등 복구 작업을 벌였다.
냉천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범람해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침수시켜 차를 옮기려던 주민 8명이 숨지게 한 주범이다.
군과 국토부는 이날 굴삭기, 트럭 등 장비 수십대를 동원해 하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유실된 제방을 복구했다.
한편 포항시 장기면 등 농촌지역 소하천 등에 대한 복구는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13호 태풍 '난마돌'까지 북상 중이어서 추가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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