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첫 신혼집 떠난다.."이 집도 안녕"

2022. 9. 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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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8)가 이사 계획을 밝혔다.

손담비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겨울이면 이 집도 안녕"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여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개한 사진에는 현관 거울에서 셀피를 찍는 손담비 모습이 담겼다. 체크무늬 셔츠에 흰색 바지를 입고 뽐낸 수수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손담비의 뒤로는 반려묘 케이지와 박스가 잔뜩 쌓여있다.


손담비는 지난 4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4)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SBS 피겨 예능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결별했고, 지난해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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