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감독, 벤투호 소집 이강인 특별 과외..축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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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강인(마요르카)이 소속팀 감독으로부터 특별 과외를 받았다.
동료들은 이강인의 대표팀 발탁을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스페인 언론 IB3은 오는 17일 알메리아전을 준비하는 마요르카 선수단이 이강인의 대표팀 차출을 격하게 축하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강인은 오는 17일 알메리아전을 치른 뒤 귀국해 오는 19일 파주NFC에서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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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수들 도열해 대표팀 소집 이강인에 장난
이강인, 아기레 감독과 훈련 중 별도 대화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강인(마요르카)이 소속팀 감독으로부터 특별 과외를 받았다. 동료들은 이강인의 대표팀 발탁을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스페인 언론 IB3은 오는 17일 알메리아전을 준비하는 마요르카 선수단이 이강인의 대표팀 차출을 격하게 축하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게재된 영상을 보면 마요르카 선수들이 이강인 앞에 두 줄로 도열했고 이강인이 줄 사이 공간을 지나가면서 동료들로부터 축하받았다.
아기레 감독도 줄에 서서 이강인에게 장난스런 발길질을 하는 등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이 영상에는 이강인과 아기레 감독이 따로 만나 대화를 길게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5경기에 나서 1골3도움을 올렸다.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오는 17일 알메리아전을 치른 뒤 귀국해 오는 19일 파주NFC에서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재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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