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들이 또.. 수해 이웃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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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또다시 수해 이웃 돕기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장민호의 팬카페 '장민호와 사슴별'이 수재 의연금 257만7911원을 맡겨왔다고 15일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항상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주는 장민호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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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장민호의 팬카페 ‘장민호와 사슴별’이 수재 의연금 257만7911원을 맡겨왔다고 15일 밝혔다.
‘장민호와 사슴별’은 장민호의 데뷔 25주년과 출생연도(1977년), 데뷔일(9월11일) 등을 기념해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을 벌였고, 회원 32명이 참여했다.
‘장민호와 사슴별’ 관계자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민호의 팬들은 오랜 무명 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15년 이상 봉사 단체를 후원하며 선행을 이어 온 장민호의 뜻에 공감해 기부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지난 1일 장민호의 호남 팬들이 300만원, 지난달 23일 서울과 경기 남부, 부산·울산·경남지역 팬들이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항상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주는 장민호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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