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적시는 정율성 예술혼..22∼24일 '양림 프로젝트'

손상원 2022. 9. 15.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3대 혁명 음악가로 꼽히는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축제가 고향 광주에서 열린다.

1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정율성 음악 축제 '양림 프로젝트'가 오는 22∼24일 광주 남구 양림동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잔디밭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금관 앙상블 '브래싱', 퓨전국악 '올라', 성악 앙상블 '라루체', 살레시오 초등학교 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 7개 팀이 참여해 정율성 선생의 음악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양림 프로젝트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중국 3대 혁명 음악가로 꼽히는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축제가 고향 광주에서 열린다.

1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정율성 음악 축제 '양림 프로젝트'가 오는 22∼24일 광주 남구 양림동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잔디밭에서 열린다.

정율성 음악 축제는 그의 음악과 예술혼을 알리고, 아시아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양림동은 정율성 선생이 초년 시절을 보낸 곳이다.

축제에서는 금관 앙상블 '브래싱', 퓨전국악 '올라', 성악 앙상블 '라루체', 살레시오 초등학교 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 7개 팀이 참여해 정율성 선생의 음악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