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신고했던 정윤지, 4개월 후 첫 홀인원 감격

김인오 2022. 9.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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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정윤지(22)가 정규 투어 첫 홀인원 기쁨을 누렸다.

정윤지는 15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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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가 15일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LPGA)

(MHN스포츠 이천, 김인오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정윤지(22)가 정규 투어 첫 홀인원 기쁨을 누렸다.

정윤지는 15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020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정윤지는 지난 5월 열린 E1채리티오픈에서 기다리던 첫 우승을 일궜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상금 랭킹 9위(약 4억 3100만원)를 달리고 있는 정윤지는 KLPGA 투어 첫 홀인원까지 잡아내 만족할만한 2022년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23번째 홀인원을 작성한 정윤지는 코지마 안마의자와 뱅 아이언 세트를 홀인원 부상으로 받는다.

정윤지는 보기 3개를 범했지만 홀인원과 버디 1개를 잡아내 오후 3시 20분 현재 이븐파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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