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숲체원, 숲에서 즐기는 가을..꼼지락 숲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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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 나주 숲체원은 가을철 산림복지 힐링 주간을 맞아 산림문화 특성화 캠프인 '꼼지락 숲'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차 블렌딩과 천연염색, 공방 체험 등 나주 숲체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한 이번 캠프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산림문화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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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 나주 숲체원은 가을철 산림복지 힐링 주간을 맞아 산림문화 특성화 캠프인 '꼼지락 숲'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녹차를 이용한 차 블렌딩(혼합)과 가을의 노란빛을 담은 치자 천연염색, 목공체험과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하다.
숲체원에서 숙박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1박 2일 형과 2박 3일 형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일부터 3일까지다.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난 2020년 나주 금성산 일원 58ha에 문을 연 국립 나주 숲체원은 목공 등 다양한 체험센터·대강당·숲다원·숲속의 집·치유숲길 등 체험·숙박시설을 갖췄으며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됐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차 블렌딩과 천연염색, 공방 체험 등 나주 숲체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한 이번 캠프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산림문화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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