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우는 금쪽이→오은영 충격 진단 "母 성인 ADHD 의심"('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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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기승전 울음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엄마가 '금쪽같은 내 새끼'에 도움을 청한다.
22년 5월, '금쪽같은 내 새끼'에 딸이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며 사연을 신청했던 엄마.
기승전 울음인 금쪽이가 버겁고 힘들어 결국 눈물 흘리는 엄마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금쪽이의 울음에 아빠는 "가져다줄게" 엄마는 "가져다주면 안 된다"고 서로 다른 육아 방식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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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딸의 기승전 울음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엄마가 '금쪽같은 내 새끼'에 도움을 청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울음을 멈출 수 없는 7살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울음이 일상이 된 7살 딸을 둔 부부가 등장한다. 22년 5월, '금쪽같은 내 새끼'에 딸이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며 사연을 신청했던 엄마. 하지만 촬영 중 우는 금쪽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평화로웠고 결국 촬영을 종료한 바 있다.
이후 4개월 만에 엄마에게 다급한 연락이 왔다. 금쪽이가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울어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엄마의 절박한 연락에 촬영은 재개됐다.
선 공개 영상에서 엄마의 제보대로 바닥을 뒹굴며 울고 소리 지르는 금쪽이의 일상이 보인다. 정해진 시간이 돼서 티비를 껐을 뿐인데 악쓰고 소리 지르며 발목을 꺾는 행동까지 보인다. 기승전 울음인 금쪽이가 버겁고 힘들어 결국 눈물 흘리는 엄마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관찰된 일상에서 부부가 금쪽이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인다. 시도 때도 없이 울고 소리 지르는 금쪽이가 시간이 지나면 안 그럴 거라며 수용적으로 들어 주는 아빠와 금쪽이에게 안 되는 건 안 된다 알려 줘야 한다는 엄마의 육아 방식이 대립한다.
부부의 진지한 대화 이후, 코앞에 있는 애착 이불을 가져다 달라며 울음과 발목 꺾는 행동을 다시 보인 금쪽이. 금쪽이의 울음에 아빠는 "가져다줄게" 엄마는 "가져다주면 안 된다"고 서로 다른 육아 방식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부모의 서로 다른 육아 원칙이 아이를 헷갈리게 할 수 있다"며 엄마, 아빠의 특성을 분석한다. 오은영은 "수용적인 아빠의 육아 원칙은 좋지만, 아빠의 행동 자체는 방치"라고 분석한다.
그리고 엄마에게 질문을 이어가던 오은영은 "엄마가 성인 ADHD가 같다"라고 분석한다. 그는 "아이를 위해서는 엄마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엄마와 금쪽이 모두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공개한다.
과연 모녀를 위한 맞춤 솔루션은 무엇인지, 금쪽이가 울음을 멈출 수 없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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