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당역 살인 피의자 경찰 체포 모습 봤더니..CCTV에 담긴 상황

박예린 기자 2022. 9.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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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30대 남성 A 씨가 범행 직후 경찰에 붙잡혀 연행되는 장면이 인근 CCTV 화면에 포착됐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A 씨는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역무원은 역사 화장실을 순찰 중이었는데, 남성은 화장실 안으로 따라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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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30대 남성 A 씨가 범행 직후 경찰에 붙잡혀 연행되는 장면이 인근 CCTV 화면에 포착됐습니다.

영상 속 A 씨는 경찰에 양팔을 붙잡힌 채 미리 도착한 순찰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A 씨는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역무원은 역사 화장실을 순찰 중이었는데, 남성은 화장실 안으로 따라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직후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이 울려 직원과 시민이 남성을 제압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피해 역무원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손을 다쳐 먼저 응급실로 이송됐는데, 범행 동기를 묻는 SBS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의 검거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취재 : 김보미 박예린 /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영상취재 : 김현상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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