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주식 투자 아직도 마이너스..다른 곳에 에너지 쏟고싶다"[인터뷰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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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은이 주식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찍은 뒤에 주식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한지은은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인터뷰에서 주식 투자에 대해 "한동안 잊고 살다가 최근에 다시 들어가봤는데 조금 올라있었다"라며 "어차피 마이너스지만 덜 마이너스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지은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주식 투자에 실패해 나락에 빠진 개미 유미서 역할로 열연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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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한지은이 주식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찍은 뒤에 주식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한지은은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인터뷰에서 주식 투자에 대해 “한동안 잊고 살다가 최근에 다시 들어가봤는데 조금 올라있었다”라며 “어차피 마이너스지만 덜 마이너스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지은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주식 투자에 실패해 나락에 빠진 개미 유미서 역할로 열연을 보여줬다. 한지은은 “주식이라는 소재로 관심있는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정보를 줄 수 있다. 소재는 주식이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주식을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좋았다. 또 코믹스럽게 풀어냈다는 것이 제가 하게 된 동기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주식을 소재로 한 독특한 드라마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지은 역시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이든 하려고 하는 사람이든 주식 자체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게 박혔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주식은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 주식은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올바르게 건강하게 잘하면 이것은 되게 건강한 재테크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드라마일 수 있겠다라고 여겼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지은은 주식투자 보다 연기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한지은은 “기준이 생겼다. 주식을 단순히 호기심과 재미로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주식을 제대로 공부를 해서 올바르게 접근을 해서 건강하게 해야한다는 기준이 생겼다. 주식에 에너지를 쏟기에는 다른 부분에 에너지를 쏟고 싶은게 많다. 오히려 관심이 없어졌다”라고 언급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6일 오후 4시에 11, 12화가 공개 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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