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에도 노조 생겼다 'MLB 사무국 공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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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메이저리그 입성의 꿈을 다졌던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노조의 보호를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는 자발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를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대표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1200명의 선수 외에도 마이너리그 5천여 명의 선수까지 대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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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메이저리그 입성의 꿈을 다졌던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노조의 보호를 받게 됐다. 마이너리그에 선수노조가 탄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는 자발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를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대표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의적절하고 공정한 단체교섭이 마이너리그 선수들과 팬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1200명의 선수 외에도 마이너리그 5천여 명의 선수까지 대표하게 됐다.
또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곧바로 별도의 교섭 단위를 구성해 이번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단체교섭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위원장인 토니 클락은 성명을 통해 "마이너리그의 특별하고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에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단체교섭을 통해 고용에 대한 조건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이너리그 선수들도 노조의 보호를 받게 된 것이다.
앞서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지난달 28일 마이너리그 선수 측에 노조 가입 여부를 물었고, 마이너리그 선수 절반 이상이 이에 동의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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