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10월 솔로 데뷔[공식]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솔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채연이 오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메인 댄서로 활약하며 깃털처럼 가벼운 춤 선과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WM엔터테인먼트 복귀 후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Peaches’ 댄스 영상과 새로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이채연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원트(WANT)’의 크루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과 긍정적 마인드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응원을 유발하는 성장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각종 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공개된 안무 영상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차세대 퍼포먼스 퀸’으로 도약할 이채연의 솔로데뷔 소식과 향후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솔로 데뷔를 확정 지은 이채연은 오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준비중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