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믹스, 원앤온리 믹스 팝에 쏠린 기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독보적 믹스 팝이라는 승부수를 띄운다.

NMIXX는 9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ENTWURF'(엔트워프)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NMIXX는 걸그룹 명가로 꼽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ITZY(있지) 이후 약 3년 만에 데뷔시킨 7인조 신인 그룹이다. 데뷔하자마자 음악 방송 활동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 자체 콘텐츠, K팝 콘서트 등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NMIXX는 컴백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 트랙리스트, 앨범 트레일러, 트레일러 포토, 콘셉트 포토 등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 속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일곱 멤버들은 지난 2월 "바다를 향해"라는 의미의 데뷔 싱글 'AD MARE'로 유토피아를 향한 항해에 돛을 달았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은 댄스, 보컬 커버 영상을 담은 데뷔 프로모션부터 데뷔곡 'O.O'와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수록곡 '占 (TANK)'(탱크) 활동을 통해 7보컬, 7댄스, 7비주얼 '전원 올라운더 그룹'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이후에도 각양각색의 커버 콘텐츠마다 장르 불문 시원시원한 라이브 실력과 탄탄한 기본기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NMIXX는 이유 있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원 앤 온리 장르 'MIXX POP'(믹스 팝)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곡 'DICE'(다이스) 역시 데뷔곡 'O.O'에서 첫 선보인 'MIXX POP'으로,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노래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정체성을 강조한 타이틀곡 'DICE'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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