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법 필요"

김대은 2022. 9. 15. 15: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창회 한국IBM 데이터&AI 사업부 영업 총괄 상무
"기업이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창회 한국 IBM 데이터&AI 사업부 영업 총괄 상무는 서울 제2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처럼 말했다.

김 상무는 "기업들은 통상적으로 5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한다"며 "이렇게 산재한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데이터 패브릭'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한국 IBM에 따르면 자사의 데이터 패브릭은 △ 지능형 데이터 통합 △ 데이터 민주화 △ 데이터 보안 역량 향상 △ 신뢰할 수 있는 AI 제공 등의 장점이 있다. 최석재 한국 IBM 데이터&AI 기술 영업 총괄 상무는 "조사 결과 26%가량의 기업들이 데이터 복잡성 때문에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데이터 패브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BM의 데이터 패브릭을 사용하는 △삼성전기 △현대해상 △서브원 등 국내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다.

[김대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