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태오, 20일 현역 입대 "당일 별도 행사 없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강태오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측은 15일 "강태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태오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강태오는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이후 '최고의 연인', '당신은 너무합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녹두전',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이준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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