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부산영화제 공식 후원..영화인·관객 위한 '특별공간' 마련

최기성 2022. 9.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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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본사(서울 마포)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지역 7개 극장에서 71개국 24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조니워커는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현금 및 독립영화제 시상 부문 '시민평론가상'을 후원한다.

또한 참석 배우와 감독 등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인 '조니워커 블루 프리미어 라운지' 조성한다. 신예 영화인 응원 캠페인 'Depth of Blue'도 진행한다.

관객들을 위해 영화의 전당 야외 행사장에는 '조니워커 하이볼 바'를 운영한다.

다음달 9일 진행되는 오픈 시네마 이벤트에서는 조니워커 블루 체험존을 마련한다.

디아지오코리아 댄 해밀턴 대표는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조니워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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