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주목했던 김유성, 두산이 2라운드에서 선택했다[2023드래프트]
황혜정 2022. 9.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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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라운드에서 투수 김유성(20·고려대)을 지명했다.
김유성은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상위 지명이 유력했다.
김유성은 지난 2020년 8월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에 1차 지명됐지만 '학교 폭력' 의혹으로 지명 철회됐다.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후 올해 다시 드래프트 지원한 김유성은 프로 지명을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한 선수는 전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금지된다는 KBO 규정에 따라 1라운드 지명 대상자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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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소공동=황혜정기자] 두산이 2라운드에서 투수 김유성(20·고려대)을 지명했다.
두산이 타임을 요청한 뒤 김유성의 이름을 호명했다. 김유성은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상위 지명이 유력했다. 김유성은 지난 2020년 8월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에 1차 지명됐지만 ‘학교 폭력’ 의혹으로 지명 철회됐다.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후 올해 다시 드래프트 지원한 김유성은 프로 지명을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한 선수는 전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금지된다는 KBO 규정에 따라 1라운드 지명 대상자에서 배제됐다. 이에 2라운드에 어느 구단이 김유성을 뽑을지 관심사였으나 결국 두산의 품으로 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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