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오 '좋은케어',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488%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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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메오가 운영하고 있는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대비 488%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매출이 전체 매출의 84%로,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접수가 급증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좋은케어는 간병 수요가 높은 수도권 중심 제휴 활동에 집중하고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의 본격화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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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니메오가 운영하고 있는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대비 488%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매출이 전체 매출의 84%로,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접수가 급증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올 상반기 일 평균 접수건은 작년 하반기 대비 169%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수도 400% 증가했다.
좋은케어는 간병 수요가 높은 수도권 중심 제휴 활동에 집중하고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의 본격화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최근 론칭한 간병 전문용품 쇼핑몰인 ‘좋은케어몰’도 성과를 견인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간병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홈페이지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고령인구비율(65세 이상)은 17.5%이며 업계에서는 2025년 간병 돌봄 시장 규모를 40조 원 규모로 성장 예측하고 있다.
이에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를 시작해 환자·보호자에게 고품질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과 처우 개선을 통해 좋은 간병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유니메오 장승익 대표는 “공격적인 R&D 투자와 서비스 확장 등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공격적인 제휴 및 마케팅을 통해 견고한 실적과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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