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 아빠가 나였으면.." 전현무, 결별 7달만에 심경 변화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로망을 고백한다.

전현무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한석준과 캠핑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선 녹화에서 그는 한석준의 딸 시빈양과 영상통화 이후 결혼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그는 "문득 이 아이 아빠가 나였으면 (생각한다)"며 가정을 이룬 한석준에게 부러웠던 순간을 털어놨다.

또 그는 비혼주의에 2세 계획도 없었지만 최근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심경에 변화를 준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2019년 11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이혜성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전현무의 소속사로 적을 옮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둘은 여러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열애 2년 만인 지난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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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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