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태균은 천재, 쫄지 않고 창피함 없어"(내일은 천재)

이호영 2022. 9. 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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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전현무가 김태균을 천재로 꼽았다.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현무는 천재로 김태균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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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전현무가 김태균을 천재로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자리했다.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현무는 천재로 김태균으로 꼽았다. 그는 공부 잘하는 비결을 묻자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가 바로 스트레스받아서 그렇다. 문법을 틀릴까 봐, 상대가 나를 비웃을까 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영어가 늘지 않는 것"이라며 "비웃으나 말거나 오픈 마인드로 배우고 해봐야 한다. 우리가 서로 너무 놀리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 수학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초반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았나. 항상 물어보고 용기를 내야 한다. 쫄지 말라. 쪽팔린 걸 없애면 된다. 절대 죄가 아니다"며 "특히 김태균이 그런 게 없다. 그래서 내가 김태균을 천재로 꼽는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결과가 바뀐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난 모르는 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고, 곽윤기는 그런 김태균을 멋진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내일은 천재'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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