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추적 스릴러 '사잇소리' 10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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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문제로 시작되는 추적 스릴러 '사잇소리'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사잇소리'는 아파트에 사는 작가 지망생 '은수'(류화영)가 위층의 층간 소음을 의심하게 되면서 수상한 위층 남자의 감춰진 비밀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다.
여기에 '오늘도 위층에서 울리는 정체불명의 소리'라는 카피는 층간소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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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층간 소음 문제로 시작되는 추적 스릴러 '사잇소리'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사잇소리'는 아파트에 사는 작가 지망생 '은수'(류화영)가 위층의 층간 소음을 의심하게 되면서 수상한 위층 남자의 감춰진 비밀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다.
'비만가족'(2007) '어메이징 그레이스'(2013) '귀여운 남자'(2021) 등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끌어낸 김정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한 연출력과 긴장감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위아래 사선으로 배치된 두 캐릭터의 감전 연기가 시선을 끈다. 무언가 손에 들고 어딘가를 쳐다보는 '은수'의 처절한 표정과 '호경'(박진우)의 서늘한 표정이 대비돼 스릴러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오늘도 위층에서 울리는 정체불명의 소리'라는 카피는 층간소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사잇소리'는 10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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