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채소 가격 급등에 포장김치 수요 증가

구윤성 기자 2022. 9. 15.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작황 부진에 태풍 피해까지 덮치며 김장용 채소 가격 안정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포장김치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에 따르면 지난 13일 배추 10kg 도매가격은 3만5140원으로 평년(1만6559원)의 2배 이상으로 폭등했다.

무 20kg은 기존 1만8938원에서 3만1180원으로 64% 올랐다.

사진은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식품점에 진열된 포장김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올여름 작황 부진에 태풍 피해까지 덮치며 김장용 채소 가격 안정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포장김치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에 따르면 지난 13일 배추 10kg 도매가격은 3만5140원으로 평년(1만6559원)의 2배 이상으로 폭등했다. 무 20kg은 기존 1만8938원에서 3만1180원으로 64% 올랐다.

사진은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식품점에 진열된 포장김치. 2022.9.15/뉴스1

kysplane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