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서 펄펄.. 'K리그 출신' 오르시치, 런던 이어 밀라노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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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 K리그 출신 미슬라브 오르시치(디나모 자그레브)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오르시치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AC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1득점을 올렸다.
오르시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선과 본선을 통틀어 35경기 15득점, UEFA 유로파리그에서 31경기 13득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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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 K리그 출신 미슬라브 오르시치(디나모 자그레브)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오르시치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AC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1득점을 올렸다. 오르시치의 활약에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는 AC 밀란에 1-3으로 졌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1승 1패(승점 3)로 1위 AC 밀란(1승 1무·승점 4)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오르시치는 0-2로 뒤진 후반 11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르시치는 오른쪽 측면에서 브루노 페트코비치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문전으로 돌파, 페널티 지점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 득점. 오르시치는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1차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결승골을 작성, 디나모 자그레브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오르시치는 국내 축구 팬에게 낯익은 선수다. 오르시치는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2015∼2016년 전남 드래곤즈, 2017∼2018년 울산 현대에서 뛰었다. K리그 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28득점과 15도움을 남겼다. 오르시치는 또 유럽클럽대항전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오르시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선과 본선을 통틀어 35경기 15득점, UEFA 유로파리그에서 31경기 13득점을 유지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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