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카디오텍, 고양에 국내 최대 규모 심혈관 스텐트 생산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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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카디오텍(대표 엄태관)이 고양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이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심혈관 스텐트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오스템카디오텍은 기존 서울 중랑에 있는 본사와 생산시설을 고양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의 4배 가까운 규모인 562㎡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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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카디오텍(대표 엄태관)이 고양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이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심혈관 스텐트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오스템카디오텍은 지난 8일 고양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엄태관 오스템카디오텍 대표 외에도 안태훈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동원 고양시청 일자리경제국 기업지원과 과장, 이찬형 기업은행 남동중견기업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오스템카디오텍은 기존 서울 중랑에 있는 본사와 생산시설을 고양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의 4배 가까운 규모인 562㎡로 확장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에서 연간 4만3200개의 스텐트와 풍선카테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국내 스텐트 사용량 11만2000여개(2021년 기준)의 3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오스템카디오텍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된 생산시설과 연구소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연 매출액 660억원을 일구겠다”고 전했다. 오스템카디오텍 스텐트연구소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 입주해 오스템임플란트 바이오연구소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한편 오스템카디오텍은 2006년에 오스템임플란트가 카디오텍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됐다. 주력 제품은 약물방출관상동맥용스텐트로, 지난해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에베로리무스 약물방출스텐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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