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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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15일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단 조현재 이사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확대 및 매뉴얼 개발 ▲공동 안전보건협력체 운영 및 안전캠페인 실시 ▲안전보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공유 등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재해 및 올림픽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2등급)을 획득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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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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