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 '코로나19' 카시도코스타스 대타로 팀리그 2라운드 출전
"카시도코스타스 팀리그 3라운드에 복귀"
16일부터 팀리그 2라운드 시작
PBA(프로당구협회)는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2라운드를, 또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전기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하나카드원큐페이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대신 이상대를 선발했다고 전했다. PBA 팀리그 대회요강에 따르면 등록 선수가 부상이나 부득이한 사유로 경기 출전이 어려운 경우, 대체 선수를 지정할 수 있다. PBA측은 카시도코스타스가 3라운드에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이상대는 올시즌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막전(블루원리조트배)에서 8강에 이어 2차전(하나카드배)에서 준우승, 3차전(TS샴푸배) 8강에 오르며 김임권과 함께 ‘신흥강호’로 부상했다.
이상대가 대타로 참여함에 따라 하나카드는 2라운드를 김병호 김가영 김진아 신정주 응우옌꾸억응우옌 이상대 6명으로 치르게 된다.
한편 하나카드는 1라운드에서 단독1위(5승2패)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공동2위 NH농협카드와 블루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히 나란히 4승3패로 하나카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공동5위 TS샴푸‧푸라닭-크라운해태-휴온스가 3승4패, 8위 SK렌터카가 2승5패로 간격이 촘촘하다.
16일 시작되는 2라운드 개막일에는 블루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의(12:30) 경기를 시작으로 TS샴푸-크라운해태(15:30) 하나카드-휴온스(18:30) SK렌터카-NH농협카드(23:00) 경기가 이어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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