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403호 환자 검은속내 드러난다 "비밀 접선현장"

김두연 기자 2022. 9. 15.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소말'의 403호 환자 남경주의 검은 속내가 드러난다.

15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측이 12회 방송을 앞두고 윤겨레(지창욱 분)와 403호 환자 윤기춘(남경주 분)의 비밀스러운 접선 현장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당소말'의 403호 환자 남경주의 검은 속내가 드러난다. 

15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측이 12회 방송을 앞두고 윤겨레(지창욱 분)와 403호 환자 윤기춘(남경주 분)의 비밀스러운 접선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403호 병실에 입원해 두문 분출하던 중년 남성이 윤겨레의 부친인 윤기춘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기춘은 기억을 잃은 척 윤겨레에게 자신의 아들을 찾아 달라고 호소하면서도 병원 사람들에게는 악행을 펼치는 두 얼굴의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윤겨레와 윤기춘이 성당에 나란히 앉아 새벽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기춘은 눈물 서린 얼굴로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를 하고 있고, 403호 환자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윤겨레는 그에게 선의를 베푸는 등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윤겨레는 기억을 잃은 척 과거 자신의 악행을 미화하며 회개하고 있는 윤기춘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며 비밀 접선 제안을 받아드린다. 과연 윤겨레에게 비밀스럽게 접근하는 윤기춘의 검은 속내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지는 상황. 

이와 관련 '당소말' 제작진은 "베일에 가려진 403호 환자가 윤겨레의 아버지 윤기춘이었다는 충격적인 전개에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남경주가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12회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