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위조상품 탐지 모니터링 확대..1500개 플랫폼

배민욱 2022. 9.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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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은 위조상품 탐지·제거를 자동화하는 '마크커머스'의 모니터링 범위가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등을 포함한 총 118개 국가 1500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 모의 탐지 테스트를 시행해 모니터링 영역에 추가할 마켓플레이스를 탐색하는 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의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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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크커머스 모니터링 주요 마켓플레이스. (이미지=마크비전 제공) 2022.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은 위조상품 탐지·제거를 자동화하는 '마크커머스'의 모니터링 범위가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등을 포함한 총 118개 국가 1500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확장된 서비스 영역에는 대표적인 숏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틱톡'을 비롯해 웹이 아닌 앱 기반 이커머스 '샤오홍슈', '핀둬둬'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모니터링 범위는 지난해 총 100여개 플랫폼에서 약 1년만에 15배로 확대됐다.

고객사 혹은 잠재 고객사로부터 단 한번이라도 모니터링 의뢰를 받은 이커머스들은 모두 확장 대상에 포함된다. 모니터링 영역은 여러 국가로 빠르게 확산됐다.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 모의 탐지 테스트를 시행해 모니터링 영역에 추가할 마켓플레이스를 탐색하는 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의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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