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70원..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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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5%(250원) 인상한 시급 1만7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두천시 생활임금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290여명 중 180여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매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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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5%(250원) 인상한 시급 1만7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210만4천630원으로, 올해 205만2천380원보다 5만2천250원 오른 수준이다.
동두천시 생활임금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290여명 중 180여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매년 결정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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