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이장준, 김광규→김태균보다 말랑말랑한 뇌?

이호영 2022. 9.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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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이장준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형님들을 앞섰다.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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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이장준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형님들을 앞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자리했다.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장준은 "중3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공부와 담을 쌓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래서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라인업을 보고 붙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형님들보다는 뇌가 말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촬영해 보니 역시 그렇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준은 '천재'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묻자 "난 어릴때부터 돈 계산을 그렇게 잘했다고 하더라. 명절에 용돈을 받으면 큰아빠, 고모, 할머니에게 각각 얼마씩 받았는지 기억하고 있었다"며 "엄마가 나중에 준다면서 가져가면 작년에 받은 금액까지 읊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공룡 이름을 다 외웠었다"고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장 관심을 가지는 과목으로 "도덕 과목에 가장 관심이 많았다. 부모님께서 늘 착하게 살라고 말씀하셨다. 공부를 통해 배우기보다는 경험에서 배움을 얻어야 사람이 영리하고 똑똑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덕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은 천재'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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