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김태균 "초등학교 2학년 때 올백 맞아, 머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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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 어린시절 천재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균은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Joy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에서 "초등학교 2학년 때 올백 맞을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고 운을 뗐다.
어린시절 천재 일화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트럭운전하셨다. 아빠랑 같이 가다 보면 간판들이 있지 않나. 그 간판들을 다 외웠다고 한다"고 전했다.
'내일은 천재'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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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 어린시절 천재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균은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Joy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에서 "초등학교 2학년 때 올백 맞을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아버지가 멱살 끌고 가서 야구 시킨 케이스였다. 원래는 공부에 재능이 있었다. 역사, 국사에 관심이 있어서 역사, 국사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눈이 똘망똘망해져서 들었다. 전래동화를 듣는 것 같았다"는 관심을 드러냈다.
어린시절 천재 일화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트럭운전하셨다. 아빠랑 같이 가다 보면 간판들이 있지 않나. 그 간판들을 다 외웠다고 한다"고 전했다.
'내일은 천재'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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