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리우, 내한 리사이틀..쇼팽 마주르카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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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및 마주르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출신의 피아니스트 케이트 리우(Kate Liu‧28)가 한국에서 첫 리사이틀을 펼친다.
케이트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12월 10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고 공연 주최사 스톰프뮤직이 전했다.
동양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당 타이손'은 케이트 리우의 연주에 대해 "음악적 설득력이 타고 났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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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피아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및 마주르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출신의 피아니스트 케이트 리우(Kate Liu‧28)가 한국에서 첫 리사이틀을 펼친다.
케이트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12월 10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고 공연 주최사 스톰프뮤직이 전했다.
케이트 리우는 17세 때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뛰어난 재능의 젊은 피아니스트'란 찬사를 받으며 일찍 두각을 나타냈다. 동양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당 타이손'은 케이트 리우의 연주에 대해 "음악적 설득력이 타고 났다"고 평가한 바 있다.
케이트 리우는 싱가폴 야마하 음악학교 영재 프로그램 입학, 커티스 음악원, 줄리어드 음대 석사,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고 14세에 시카고 심포니센터에서 랑랑과 듀오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이후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포즈난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카네기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바르샤바 국립 필아모닉홀 등 세계 주요 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내한 리사이틀에서 케이트 리우는 쇼팽 녹터언, 왈츠, 마주르카, 슈만 '교향적 연습곡을 선보인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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