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복지 시스템 장애, 대입 영향 없도록 대응"

김경희 기자 2022. 9. 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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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킨 가운데 교육부가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 모집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대학 등과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모레까지 진행되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기회균형 전형에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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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킨 가운데 교육부가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 모집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대학 등과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모레까지 진행되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기회균형 전형에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각종 민원서류가 원활하게 발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공문으로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대학에 시스템 장애로 인해 수급자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출서류 접수 기한 연장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서 서류 접수 일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구체적인 조치 일정 공유를 요청했으며 일정을 전달받는 즉시 각 대학에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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