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곽윤기 "김태균 보고 출연 결심, 꼴찌는 안하겠지"

이유리 2022. 9. 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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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쇼트트랙 선수가 '내일은 천재' 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곽윤기는 "체육인들은 공부할 기회가 없었다. 워낙 공부를 멀리해왔기에 출연을 고민했다"며 "같은 체육인인 김태균 형이 출연하니 방송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꼴찌는 안 하지 않겠나"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내일은 천재'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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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사진| KBS JOY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가 '내일은 천재' 출연 배경을 밝혔다.

15일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MC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윤기는 출연진의 첫인상과 함께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곽윤기는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장준, 배우 김광규에 대해 "엄청 박학다식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이장준도 똘똘하게 생겼고 김광규도 선생님 이미지가 강했다"고 첫인상을 떠올리며 출연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곽윤기는 "체육인들은 공부할 기회가 없었다. 워낙 공부를 멀리해왔기에 출연을 고민했다"며 "같은 체육인인 김태균 형이 출연하니 방송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꼴찌는 안 하지 않겠나"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내일은 천재'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웃음·지식 모두 전하는 예능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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