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아이 아빠가 나였으면" 결혼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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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석준이 '오로라 불멍(?)'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석준의 우당탕탕 캠핑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 한석준과 생애 첫 캠핑에 나섰던 전현무는 캠핑에 좋다는 장비는 모조리 신상(?)으로 구비했다.
'1일 차 캠퍼' 전현무는 캠핑 고수인 한석준도 경험하지 못한 감성 로망 실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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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석준이 ‘오로라 불멍(?)’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석준의 우당탕탕 캠핑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 한석준과 생애 첫 캠핑에 나섰던 전현무는 캠핑에 좋다는 장비는 모조리 신상(?)으로 구비했다. 무엇보다 3년 동안 고민해 장만한 캠핑카 ‘트랜스포머 무카’를 개시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여기에 ‘캠핑 선배’ 한석준의 무한 리액션까지 더해지며 볼거리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1일 차 캠퍼’ 전현무는 캠핑 고수인 한석준도 경험하지 못한 감성 로망 실현에 나선다. 바로 ‘오로라 불멍’을 준비한 것.
전현무가 ‘오로라 불멍’을 위해 준비한 봉투를 하나 둘 모닥불에 던지자, 한석준은 “껍질째 넣는 거 확실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인다. 모닥불에 아무런 반응이 없자 전현무는 계속해서 봉투를 투척했고, 이내 예상치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와 한석준의 진지한 대화도 이어진다. 전현무는 한석준의 딸 사빈과 영상통화를 한 뒤 “문득 아이 아빠가 나였으면..”이라며 가정을 이룬 이들이 부러웠던 순간을 고백한다.
이어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구매한 천체 망원경부터 스승(?) 송민호에게 구입한 중고 스피커까지 꺼내 ‘감성 캠핑’의 정점을 향해 달린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한 게 없네!”라며 한석준 마저 원성을 쏟게 만드는 상황들이 펼쳐졌다고 해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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