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플라스틱 다이어트' 생활 실천 캠페인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15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탈(脫) 플라스틱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일회용 컵 사용 안 하기, 개인 컵·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잘하기 등을 홍보했다.

투명 페트병은 500㎖ 18개면 반소매 상의 한 벌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면 재활용이 어려워진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해 공유 텀블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을학기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 200곳 위생점검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내 집단 급식소 등 20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

초·중·고·특수학교 집단급식소 178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9곳, 식품제조가공업소 3곳이다.

시·교육청·자치구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6개 반 29명이 오는 19∼30일 현장을 점검한다.

식품 취급 기준 준수, 조리시설과 기구 세척·소독 관리,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등 실태를 파악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 '우수'

(광주=연합뉴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생활환경 3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6개, 실내공기 질 7개, 환경 유해인자 6개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검사 결과의 정확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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