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출범..민관협치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민관 협치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재출범하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2000년 발족한 '푸른부천만들기21'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민관 협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기구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 연구·평가 ▲ 환경 ▲ 경제 ▲ 사회 등 4개 분과에서 부천 시정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민관 협치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재출범하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2000년 발족한 '푸른부천만들기21'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민관 협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기구다.
2016년 예산이 끊기면서 해산했으나, 올해 시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 구성을 추진하면서 6년 만에 복원됐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총 7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어 시의원 3명과 당연직 1명을 포함해 협의회를 총 80명의 조직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 연구·평가 ▲ 환경 ▲ 경제 ▲ 사회 등 4개 분과에서 부천 시정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한병환 협의회장은 "시민 주권이 실현될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mato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