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獨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전기차 시장 입지 구축

김응태 2022. 9.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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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074610)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2'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소재 부품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은 배터리 폭발을 예방하는 전기차용 방열 소재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전기차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가시적인 수주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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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엔플러스(074610)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2’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토메카프랑크 푸르트 2022’ 전시회에 마련된 이엔플러스 부스. (사진=이엔플러스)
이엔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소재 부품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 10여곳을 비롯한 총 30여개 기업과 미팅과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에선 전기차 폭발을 예방하는 방열 갭필러 및 방열패드를 비롯해, 2차 전지용 전극 및 탄소나노튜브(CNT)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배터리 폭발 예방 기능의 전기차용 방열 소재 등과 관련해 해외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은 배터리 폭발을 예방하는 전기차용 방열 소재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전기차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가시적인 수주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엔플러스는 2차전지 방열 소재 양산을 위한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글로벌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해 전기자동차 소재 벤더사 자격을 확보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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