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캠핑장서 화재..60대 숨진 채 발견

화재 감식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영월=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5일 오전 7시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주인으로 추정되는 A(68)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캠핑장 이용객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불은 3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 추산 4천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등은 화재 감식을 벌이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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