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트리플잼,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조영두 2022. 9.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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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이 5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트리플잼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WKB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3x3 농구 전용 야외 코트에서 열리는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아마 최강전' 대회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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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WKBL이 5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트리플잼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WKB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3x3 농구 전용 야외 코트에서 열리는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아마 최강전’ 대회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예빛섬에서 열린 이후, 5년 만에 야외 농구 코트에서 열린다. 이에 농구 팬, 시민들과 함께 야외에서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트리플잼 출전 선수와 함께하는 자유투 슈팅 대결, 1:1 농구 대결, 이미지 게임, OX 퀴즈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트리플잼 기념품, 유리컵 세트, 인형, 가방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우승팀 예측 이벤트와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맞히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치킨 기프티콘과 커피 기프티콘을 각각 10명에게 선물한다.

한편, 총 8명이 나서는 2점슛 콘테스트에는 2019년 4차 대회 우승자 김지은(BNK)을 비롯해, 조수아(삼성생명), 고나연(신한은행), 김은선(우리은행), 서예원(하나원큐), 양지수(KB스타즈), 양지영(몰텐), 김두나랑(맑은기술)이 참가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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