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곽윤기 "천재 나올 것이란 기대 전혀 없어"

박수인 2022. 9.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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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멤버들이 자신을 제외한 천재를 언급했다.

이장준, 곽윤기는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Joy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천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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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내일은 천재' 멤버들이 자신을 제외한 천재를 언급했다.

이장준, 곽윤기는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Joy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천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이장준은 곽윤기를 꼽으며 "형이 확실히 올림픽이나 세계대회 출전경험도 많고 빙상에서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있지 않나. 그런 측면에서 이과적으로나 언어적으로 특출나서 윤기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저를 포함해서 천재가 한 명이라도 나올까 싶다. 아무도 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기대가 전혀 없다"며 "한편으로는 장준 씨가 걱정인 게, 초반에 확 치고 올라가는 사람이 마지막에 뒤처진다. 그래서 마지막에 광규 형이 치고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내일은 천재'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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