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엄마 SOS에 오은영 "성인 ADHD 같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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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멈출 수 없는 7살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울음이 일상이 된 7살 딸을 둔 부부가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등장한다.
금쪽이의 일상을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는 "부모의 서로 다른 육아원칙이 아이를 헷갈리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엄마가 성인 ADHD가 같다"라고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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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울음을 멈출 수 없는 7살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울음이 일상이 된 7살 딸을 둔 부부가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등장한다.
지난 5월부터 사연을 신청했다는 엄마. 하지만 촬영 중 우는 금쪽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평화로웠고 결국 촬영을 종료했는데 이후 4개월 만, 엄마에게 다급한 연락이 이어졌다. 금쪽이가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울어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엄마의 절박한 연락에 다시 촬영을 재개하게 됐다. 선 공개 영상에서 엄마의 제보대로 바닥을 뒹굴며 울고 소리 지르는 금쪽이의 일상이 보인다. 정해진 시간이 돼서 티비를 껐을 뿐인데 악쓰고 소리 지르며 발목을 꺾는 행동까지 보였다.
이어 코앞에 있는 애착이불을 가져다 달라며 울음과 발목 꺾는 행동을 다시 보인 금쪽이에 아빠는 "가져다줄게" 엄마는 "가져다주면 안 된다"며 서로 다른 육아 방식을 보이기도 했다.
금쪽이의 일상을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는 "부모의 서로 다른 육아원칙이 아이를 헷갈리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엄마가 성인 ADHD가 같다”라고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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