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곽윤기 "목표? 공부에 흥미 갖는 것"

김종은 기자 2022. 9. 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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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내일은 천재'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들려줬다.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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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내일은 천재'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들려줬다.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윤기는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에 대해 "스케이트 말고 새로운 배움을 해볼 기회가 없었다. 여기 와서 새로운 걸 배울 생각을 하니 계속 호기심이 생기더라. 요즘 유튜브를 보면 일타강사님들이 연기를 하며 무엇을 알려주시지 않냐. 그런 걸 보면 너무 재밌더라. 보면서 공부도 이렇게 흡수돼 하면 재밌게 할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잘 해야겠다'는 것보다는 한 번도 흥미를 가져보지 못했던 공부에 흥미를 가져보는 것이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준은 "요즘 K팝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지 않냐. 그런 와중에 내가 지식이 얕아선 안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식을 두텁게 쌓아야만 저와 골든차일드가 더 월드와이드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일은 천재'는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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