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언론 "리버풀 새 MF 영입하면 아르투르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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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의 리버풀 생활에는 장기적인 미래가 없을 수도 있다.
미드필더 아르투르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 임대 이적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에 따르면 리버풀은 2023년 1월과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주전급 미드필더를 찾을 계획이고, 아르투르의 완전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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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투르의 리버풀 생활에는 장기적인 미래가 없을 수도 있다.
미드필더 아르투르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 임대 이적했다.
리버풀은 중원 보강이 필수적이었다. 티아고, 조던 헨더슨 등 주전 미드필더의 부상이 잦고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간이 경기에 나서는 기간보다 더 길다.
당초 중원 보강에 회의적이던 클롭 감독은 이적시장 막판이 돼서야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했고 구단도 급하게 미드필더를 찾아야 했다. 결국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아르투르를 임대 영입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아르투르를 장기적인 대안으로 여기지 않는 듯하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에 따르면 리버풀은 2023년 1월과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주전급 미드필더를 찾을 계획이고, 아르투르의 완전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 잉글랜드 팀은 다음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아르투르의 임대 계약을 파기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 것이다"고 적었다.
한때 사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가 될 거라는 기대를 받았던 아르투르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거치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부상이 잦은 것도 선수 경력에서 발목을 잡았다.(자료사진=아르투르 멜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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