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 다이아, 정채연 부상으로 음방 취소

박상후 기자 2022. 9.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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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다이아(유니스·기희현·정채연·예빈·은채·주은)가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다이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5일 '7년간 함께 했던 다이아가 17일부로 회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한차례 예정됐던 음악 방송은 멤버 정채연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며 '그동안 다이아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당사도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9월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으로 데뷔한 다이아는 '왠지' '나랑 사귈래' '그 길에서' '우우' 등의 곡을 발매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는 등 멤버들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다이아는 14일 마지막 앨범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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